“사과 한 번 없어”.. 한강뷰 아파트 자랑했던 정주리, 다둥이 연예인 층간소음 폭로에 대한 반응은?




정주리 아파트 가격은?

다둥이 연예인 정주리 층간소음
한 네티즌이 다둥이 연예인 층간소음을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연예인이 이를 직접 인정하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2023년 6월 30일, 지역 맘카페에는 ‘오늘 새벽에도 옆집에는 악을 쓰며 우네요’라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며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지난 아이가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원도 넣어봤지만 바뀌는 건 없었습니다. 그는 “애 우는건 그렇다쳐도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사과도 없고 그다지 변한 것도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어 “당사자가 우리집에서 민원 넣은 것을 알고 있다. 죄송하다 쪽지라도 있었다면 마음이 조금은 나았을 거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A씨는 해당 글을 곧 삭제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러한 내용은 누리꾼들에 의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고 논란이 더욱 불거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층간소음을 일으킨 다둥이 연예인을 정주리로 지목했습니다. 그들은 “저렇게 키우려면 단독주택을 갔어야 했다. 인스타 보면 파티를 밤 12시까지 하더라”, “정주리 아파트 청약 당첨된 소식 전해졌을 때 난 걱정부터 됐다. 아들이 4명이라 더 떠들어대는 것 같다”, “정주리는 층간소음에 조금 신경 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주리는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주리 인스타그램에는 “층간소음 글이 올라왔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주리는 대댓글을 통해 “아이들을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한 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한다. 앞으로 잘하겠다”라며 층간소음 다둥이 연예인이 자신인 것을 인정했습니다.



청약 당첨된 정주리, 한강뷰 집 공개
다둥이 연예인 정주리 층간소음

정주리가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집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3월 22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 새 가구 들이기+짐 정리 하는 날(feat.정리 업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정주리가 본격적인 인테리어에 작업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방을 따로 마련하며 2층 침대와 책상을 놓았고, 부엌에는 대가족을 위한 8인용 거대 식탁과 감각적인 조명을 달았습니다.

다둥이 엄마인 정주리는 청약으로 43평 아파트 로얄층을 분양받아 내집 마련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정주리 집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DMC디에트르한강’ 아파트로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매매 실거래가 9~10억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그전은 전셋집, 여긴 우리집, 분양받은 집”이라고 집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거실창으로 보이는 탁 트인 한강을 자랑하며 “남편이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여기를 썼다. 평수는 이전집과 똑같다, 43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정주리는 “청약이 될 줄 알았다”며 “우리 점수가 거의 만점이었다. 100점 만점에 80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 우리 애들 덕분”이라며 “다자녀 청약을 썼다. 셋째 도하 때 썼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1985년생)인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 네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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