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베를린 살이 시작?…”한국 염증 느껴 떠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방송인 김나영이 일정차 베를린으로 떠난 가운데,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베를린 출장 브이로그 (자전거여행, 부스토어쇼핑, 현지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아들 이준이와 이별 인사를 하며 베를린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먼저 김나영은 “베를린은 직항이 없어 경유를 해서 가야한다”고 소개, 인천 이스탄불을 거쳐 베를린으로 갈 것을 알렸다.

이어 김나영은 약 10시간의 오랜 비행 시간에 지치며 “베를린 직항 좀 만들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를린에 도착한 김나영은 호텔 방을 소개하며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그는 “한 달 동안 살고싶다”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곧 호텔 방에 방문한 스태프와 김나영은 깜짝 상황극을 펼쳤다. 김나영은 “저는 그냥 베를린에서 이렇게 소박하게 산다. 한국 생활에 염증을 느껴서 이번에 베를린 생활로 돌아왔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김나영은 하루 만에 베를린을 모두 즐겨야 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베를린은 온통 평지여서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하더라”라며 “베를리너에게 자전거는 필수다. 전세계에서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는게 베를린이다”고 말하며 여유를 즐겼다.

또 김나영은 “베를린 장벽이라고 아냐. 할머니한테 전해들었는데 이 장벽이 무너져가지고 뉴스에 나왔다. 89년도인데 왜 잔상이 남아있지. 우리 엄마가 그걸로 태교를 했나보다”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김나영은 “여행을 갔을 때 현지 친구가 있으면 여행이 더욱 풍요로워진다”며 자신만의 여행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2019년 남편과 이혼했으며, 홀로 신우, 이준 군의 육아를 하고 있다.

김나영은 2021년 10월 가수 겸 작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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