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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친오빠인 강동원 TV조선 앵커와 데면데면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강수정의 이중생활, 오늘은 한국이에요. 주저리주저리 입맛 까다로운 소리 없는 편식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프랑스 전통 음식 식당을 방문했다. 그는 음식을 기다리며 팬들에게 받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문은 친오빠와 친하냐는 물음이었다. 이에 강수정은 “안 친하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친남매가 뭐가 그리 친하겠냐”며 “생사 확인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오빠가 강동원 TV조선 앵커다”라며 “한동안 오빠를 오빠라고 말하지 못한 시기가 있다. TV조선 기자라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오빠라고) 밝힌다. 우리 새언니도 채널A 기자다. 둘이 기자 커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